인증을 위한 교직원간의 원활한 의사소통, 총평보고서에서 치하
인증이후에도 환자안전 및 의료서비스 질향상에 지속적인 노력
동아대병원(병원장 김상범)이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 평가인증원으로부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4월 21일에서 24일까지 진행된 인증평가에서 재인증에 성공함으로서 2015년 6월 3일부터 2019년 6월 2일까지 인증의료기관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동아대병원은 의료질향상관리실을 중심으로 각종 위원회, 인증준비 Task Force Team 등을 구성,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 강화를 위해 각종 프로세스를 재정립하고 각종 시설관리를 중심으로 집중 투자하였다. 또한 1년간의 준비기간 동안 수차례 자체평가로 문제점을 보완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인증골든벨 등의 행사를 통하여 전 교직원의 결속력을 강화하였다.
특히, 2주기에 강조되었던 감염관리와 관련, 2012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리모델링이 이루어지고 있어 많은 우려도 있었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체계적인 인증 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 그 결과 총평보고서에서 ‘급변하는 열악한 의료환경 속에서 교직원들의 자긍심과 적극적인 노력, 교직원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노력’을 크게 치하하였다.
한편, 이번 2주기 인증은 1주기에 비하여 조사 판정기준도 상향 조정되었고, 조사항목도 1주기 때 시범항목 26개가 정규항목으로 조정되었으며, 필수항목도 56개로 늘어나면서 인증기준이 537개(1주기 408개)로 확대되었다
김상범병원장은 ‘인증기간 동안 수고한 교직원들에게 깊이 감사하며, 인증이후에도 인증관리계획을 수립, 환자안전 및 의료서비스 질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하여 최상의 대학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