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병원(병원장 김상범) 부산·울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김영대)가 부산광역시 및 KNN방송과 함께 건강캠페인 프로젝트 이혈치혈[理血治血] 깨끗한 혈관, 암예방 첫걸음, 건강 100세 ‘메디부산 2014 KNN건강한마당’ 행사를 9월 18일과 19일 양일간 벡스코 컨벤션홀 3층에서 개최하였다.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4대 중증질환(암,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관한 올바른 정보공유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금번 행사에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경동맥경화 조기 발견을 위해 경동맥 초음파검사를 무료로 실시하였다. 또한 짠맛 강도 및 선호도를 진단하는 미각검사를 통해 개개인의 식습관을 확인, 생활습관 개선과 심뇌혈관질환 증상의 올바른 정보인식, 심뇌혈관질환 예방 실천 정보도 제공했다.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인 김영대교수의 ‘심혈관질환’, 뇌혈관센터장인 차재관교수의 ‘뇌혈관질환’을 주제한 건강강좌도 같이 진행되어 참가한 지역주민들에게 평소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생활습관 개선의 필요성도 강조하였다.
한편, 부산․울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이번 행사를 기념하여 심근경색을 이겨내고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방송인 이용식씨를 ‘부산․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용식씨는 부산․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함께 방송, 신문, 캠페인 등 다양한 방식의 홍보활동을 전개,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조기인식, 예방, 신속한 대응의 필요성과 더불어 지역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