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병원 외과 김민찬교수 수술팀, 복강경 위암수술 국내 3번째 1000례 달성
2012-03-23 14:04:30 | 조회수 : 29416
동아대병원 외과 김민찬교수 수술팀, | |||
복강경 위암
수술 국내 3번째 1000례 달성 | |||
복강경 위암 수술시 출혈량·통증 적고, 조기 보행·퇴원
가능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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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병원 외과 김민찬교수 복강경 위 암 수술팀이 복강경 위암 수술 초창기인
1998년부터 수술을 시작, 2012년 3월 현재 국내 3번째로 복강경 위암수술 1000례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 었다.
위암의 근본적인 치료는 암세포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으로, 최근에는 조기 검진 등의 활성화로 인해 조기 위암의 빈도가 높 아지고 있다. 조기 위암 환자의 치료에 복강경을 이용한 위암 수술은 수 술시 출혈량이 적고, 조기에 보행이 가능하고, 통증이 적으며, 입원기간 이 짧고, 장운동이 빨리 돌아오고, 수술 상처가 작게 남아 위암 수술 후 자신감을 회복하여 삶의 질이 향상된다는 장점이 있다. 김민찬 외과 교수는 “복강경 위암 수술 1000례 달 성은 수술을 담당하는 외과뿐만 아니라 내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등의 여러 과의 협조에 의한 결과”라고 하면서 “향후 다학제 진료를 통해서 위암 환자의 치료에 있어 많은 연구가 있어야 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 혔다. 현재 동아대병원 복강경 위암 수술팀은 외과 김민 찬 · 김기한 교수가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 복강경 위암 수 술의 유효성과 안정성을 검증하기 위한 전국 규모의 여러 연구에 참여하 고 있으며, 위암에서 복강경이 표준 수술법으로 자리 잡는데 결정적인 역 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복강경 위암 수술팀은 복강경 위암 수술 1000례 달성을 기념하여 2012년 3월 3일 부산 해운대 센텀 호텔에서 ‘동 아 복강경 위절제술 심포지엄 (Dong-A Laparoscopic Gastrectomy Symposium)’을 개최하였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전국의 15여개 의과대 학 및 30여명의 복강경 위암 수술 권위자들이 참석, 복강경 위암 수술에 관한 심도있는 토론을 벌였고, 이후 복강경 위암 수술 1000례 달성에 대 한 기념식을 가졌다. | |||
<복강경 위암 수술 장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