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의료원,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관 인증 획득
2011-06-21 10:33:15 | 조회수 : 25843
동아대학교의료원,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관 인증 획득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관리 수준 최상급임을 정부가 공인 |
동아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김상범)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의료기관 인증제는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의 수준이 획기적으로 높고, 국민이 신 뢰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상급 병원임을 정부가 공인하는 제도로 올해 (2011. 1. 24)부터 시행하였는데 서울대병원이 첫 번째 인증을 받았다. 동아대학교의료원은 한진영 교수(의료질향상관리실장)를 중심으로 전담본부를 구성하여 수개월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지난 4월 19일부터 4일간 보건복지부 위탁기관인 의료기관 평가인증원으로 부터 환자의 안전보장과 진료체계, 의료 질 향상, 약물관리, 감염관리, 의료기관의 조직 및 인력관리 그리고 환자 만족도 등 13개 부문 404개 조사 항목에 대해 강도있는 현장조사와 평가를 받았으며, 그 결과 최우수 점수를 얻어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 한 것이다. 이번 인증을 통해 동아대학교의료원은 인증유효기관(4년) 동안 보건복지부에서 발급하는 인증마크를 통해 여타 의료기관과의 차별성이 부각될 뿐만 아니라, 공공보건의료사업 참 여시 가점부여 등 각종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김상범 의료원장은 “동아대학교의료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부산·울산권역 심 뇌혈관 질환센터 및 임상시험연구센터 등을 지정받아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에 이어 이번 의료기관 인증을 통해 명실공히 지역 의료기관을 선도하는 지역거점병원임을 확인하였다.”고 하면서 “향후 에도 우수한 의료진의 양성, 최첨단 의료장비와 수준 높은 의료시스템 구축 그리고 쾌적한 진료환 경 조성 등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소개를 밝혔다. 한편, 조규향 총장 등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규식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장이 인증서를 교부하는 행사가 지난 6월 10일 2시 30분 병원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